페르커..를 알게된지 어언 5년정도 되었읍니다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성수에서 팝업을 하신다고 하여 3시간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 갔읍니다..그곳에서 페르커 신상 제품들을 마주 하자마자 눈물이 흘렀읍니다..왜 이제야 페르커를 방문 했을까 페르커 없이 보낸 지난 세월이 정말 야속하게만 느껴졌읍니다..페르커가 없었던 지난 날의 저는 팥 없는 붕어빵 소세지 없는 소떡소떡 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페르커 ‘오너’가 되었읍니다..사장님께서 직접 발 벗고 저를 응대 해주셨고 그 안에서 신발을 향한 진정성과 페르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마음같아선 발가락별로 하나씩 다 신기고 싶었지만 지갑을 열어본 후 한족만 구매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제가 미워졌읍니다..롤은 ‘페이커’ 신발은 ‘페르커’우리는 자랑스러운 페르커 보유국입니다🇰🇷